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명여자고등학교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 (문단 편집)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입장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입장문.jpg|width=100%]]}}} || || '''서울시교육감 입장문 [[https://www.facebook.com/HeeeyeonCho/posts/10158700219157992|출처]]'''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 left" 지금 진행되는 사안조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에 대한 괴롭힘을 멈춰 주십시오. 현재 언론 보도와 시민 청원이 이어지고 있는 한 학교의 '군인 위문편지' 사안과 관련하여 서울교육을 이끄는 이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다하는 중에 온라인에 공개된 편지 내용으로 마음에 상처를 받은 국군 장병들에게 심심한 사과와 위로를 드립니다. 또 위문편지를 쓰게 된 교육 활동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낀 학생들에게도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학생 신상 공개 등 심각한 사이버 괴롭힘이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서는 강한 우려를 표합니다. 사안이 공개된 이후, 이 사건이 지닌 복합적 측면을 둘러싼 논란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사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의 성숙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함께하게 됩니다. 사회 전반에 높아진 성인지 감수성은 기존의 학교 문화, 질서, 관계 등에 의문을 던지며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 시대 흐름에 맞는 평화 통일 교육 활동의 변화 요구, 그리고 성 역할 편견에 대한 여전한 편견이 반영된 교육 활동 등 기존의 수업에서 고려하지 못했던 지점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사이버 폭력으로부터 미성년자인 학생의 보호를 요청한 시민사회의 성숙한 대처에 깊이 공감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교육을 이끄는 책임자로서 저는 간곡히 호소합니다. 학생에 대한 괴롭힘을 멈춰 주십시오. 현재 기사에서 언급된 일부 편지내용으로 인해 해당 학교 학생에 대하여 온오프라인에서 공격과 괴롭힘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즉시 학생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상담을 시작하였고, 교육청에서는 성폭력피해지원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신속하게 학생과 학부모의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한편, 피해 학생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불법적인 합성사진 등이 삭제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조속한 교육공동체의 회복을 위하여 해당 학교 교원과 학생들을 위한 회복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와 가까이 있는 지역 교육지원지원청과 함께 사안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위문편지를 쓰게 된 상황 및 이후 과정 등에 대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입니다. 아울러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속에서 지식과 경험에 기반을 둔 학생 참여 체험형 교육을 통하여 평화와 통일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함양시키는 교육을 하도록 안내하여 이번 사안과 같은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학교 현장에서 형식적인 안보 통일 교육을 지양하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평화 중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 || 2022년 1월 14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22678|#]] * 위 입장문에서 위문편지를 통해 조롱, 비하, 성희롱을 당한 국군 장병에 대한 사과는 56자이고 문제의 위문편지를 작성하여 인터넷에서 비난받은 학생을 감싸는 내용은 총 423자이다.[* '교육감'이라는 직위의 특성상 학생의 피해를 막는 것이 더 중요한 건 맞으나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차이가 극심하다.] 더불어 조롱성 위문편지를 공개한 국군 장병에 대한 사이버 불링을 멈추라는 언급은 찾아볼 수 없다. 즉 [[조희연]] 교육감은 조롱당한 국군 장병에게는 심심한 위로라는 피상적이고 포괄적인 의견만을 냈지만 성희롱과 조롱성 편지를 작성한 학생에 대해서는 괴롭힘을 멈춰주기를 간곡히 호소하며 교육청이 직접 학생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구명 의사를 개진하였다. * 위문편지 작성자를 두둔하는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조희연 교육감의 입장문을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3642038|#]]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3642048|#]] * 이와 같은 태도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이 [[병역면제]]자라는 사실과 [[박원순 성폭력 사건]] 당시 [[피해호소인]] 등의 용어를 쓰면서 [[박원순]]을 옹호했던 사실, [[공수처]] 수사 대상 1호에 올랐던 점 등을 거론하면서 그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